우주항공, 로켓 관련 주식 현황 정리

오늘의 주식시장은 코스피가 2,800선을 다시 붕괴되면서 7월을 시작했습니다.

전 거래일보다 –0.80%( -22.39 ) 하락한 2,781.92을 기록하였습니다.

 

개인만 4,122억원 순매수 했으며,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,764억원, 233억원 팔았습니다. 상당히 밀리는 분위기였습니다.

 

오늘 상장 종목한 이노스페이스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.

 

▣ 이노스페이스 [462350]

 

이노스페이스는 2017년 9월 19일 설립하였으며 우주산업에서 Upstream에 속하는 발사체 제작 및 발사서비스 제공을 수행을 영위하는 업체입니다.

 

2023년 3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독자 개발한 시험발사체 한빛-TLV 발사에 성공하여 국내 우주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.

 

약 20여년간 축적된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을 바탕으로 발사체 기술과 발사 기술을 모두 독자 개발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로켓용 고체연료 개발, 제작 기술을 보유중입니다.

 

하지만, 공모가 43,300원을 하향하며 상장 주식 중 오랜만에 하한가를 달성 했습니다.

공모주식은 기본 몇십프로 ~ 몇백프로 오르기 때문에 -20%는 하한가나 마찬가지입니다.

참 아쉬운 성적입니다. 최근 우주항공청이 설립되고 기존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고가, 쎄트렉아이 신고가를 달성해서 좋은 분위기였지만 오늘 장이 흐르면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.

 

또한 최근 파두 사태로 실적이 없는 상장 주식들이 약세를 보입니다.

오늘 10개 정도 줍줍했는데 내일 오전에 상황을 봐서 빠져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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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 쎄트렉아이[ 099320 ]

 

쎄트렉아이는 위성시스템을 개발하여 수출하고 있으며, 위성체 분야에서 중ㆍ소형위성시스템과 위성의 탑재체 및 부품을 개발ㆍ제조합니다.

지상체 분야에서는 위성의 관제 또는 위성으로부터 취득된 정보를 수신/처리하기 위한 지상체 장비와 S/W 공급을 핵심사업으로 영위하고 있습니다.

단순물적분할방법으로 분사시킨 위성영상판매사업에 이어 위성영상기반의 데이터분석 서비스업을 주요 사업으로 하는 법인을 설립하여 위성사업의 전방사업에서도 사업을 영위 중입니다.

 

쎄트렉아이 올해 신규 수주가 넘치면서 좋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. 좀 더 수급이 모이면 전고점을 돌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하지만 오늘은 큰 조정을 받았습니다.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분 투자 중으로 향후 미래가 기대되는 종목입니다.

 

▣ 한화에어로스페이스[ 012450 ]

 

한화에로스페이스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, 자주포, 장갑차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.

또한 CCTV, 칩마운터, 우주발사체,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하고 있습니다. 2024년 1분기 기준 방산 매출 비중이 51.3%, 시큐리티는 30.3%, 항공 부문이 18.59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

 

지금까지 우주항공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

다음에는 또 다른 테마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.